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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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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사고 수법을 활용한 창의력 증진에 대한 연구

    저자박종래

    학술지2019 공학교육학술대회권 호 53~54p / 2019년 09월

    조회수82

    최근 국내외 이공계 대학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융복합 공학교육에 대한 많은 시도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융복합대학 기초학부에서도 융복합 공학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 전공의 벽을 없애고 다양한 학문적 접근과 교류가 가능하도록 교과과정을 편성하고 있다. 특히 문제발견과 해결에 대한 연습을 목표로 하는 디자인사고 과목을 1학년 공통필수로 개설하고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디자인 사고수업에서는 디자인 프로세스 연습을 통해 사물과 현상의 본질을 읽어내는 통찰력(INSIGHT)을 배양하고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창조적인 해결능력(FORESIGHT)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디자인사고 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표현의 자신감(드로잉, 제작, 글쓰기)과 프레젠테이션 능력에 대해서 수업전후의 변화내용을 주목하고자 한다.

    디자인사고는 한학기 동안 다양한 과제 그리고 그룹 제안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잠재적인 창의력(감성&촉)을 발견하고 표현하도록 진행한다. 물론 창의력은 다른 과목(공학, 과학, 인문학등)에서도 발휘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이지만 디자인수업에서의 기대하는 창의력은 독창적 관점에서 일상을 관찰하기, 문제점을 찾아내고 정의하기, 해결방법을 구체화하고 평가하기이다. 그리고 그 과정들을 표현하기 위한 스킬로서 드로잉, 제작, 글쓰기, 프레젠테이션 스킬이 필요하다. 매수업 마다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거나 생각해 보지 못한 테마를 제시하고 다각도로 고민을 하도록 한다. 일상속에서 너무 익숙해서 또는 지나쳐 버리는 현상과 문제들이 과제의 대상이 된다. 어떻게 보면 학생들은 작은 현상들이나 사회문제의 해결방법에 대한 발견과 접근방법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과제진행에 어려움을 느낄 때도 있다. 그렇지만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일반적인 습관과 현상 대한 코드를 읽어내고 새로운 관성을 찾아낼 수 있을 때 진정한 창의력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러한 디자인적 창의력 증진을 시작으로 기초과학, 기초공학, 인문학 수업에서도 학생들의 창의력이 발휘 될 것을 기대한다. 본 연구는 2019년 1학기 디자인사고 수업에 참여한 120명의 학생의 과제결과물에 대한 사례소개 및 수업전후 설문조사를 통한 변화, 강의평가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소개하고자 한다.​ 

  • 공학교육 프로그램이 청소년 참가자의 창의적 인성 및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영향

    저자임나영,이창훈,김기수

    학술지2019 공학교육학술대회권 호 53~53p / 2019년 09월

    조회수84

    공학은 인류에 역사에 있어서 항상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그 중요성과 역할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공학 인재가 산업경쟁력을 키워온 원동력이며, 이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고등교육수준의 노력을 진행하였다.

    지금까지 공학의 중요성은 고등교육수준에서만 강조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경제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초·중등과정에서의 공학 교육을 통해 미래 공학을 선도할 다양한 공학 인력을 양성하려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래 공학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선도 국가로 발돋움 하는 것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중등학교에서는 예산 및 인력 부족, 공간의 부족 등에 의해 청소년 공학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공학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학교의 신기술 관련 교육과 더불어 학교 밖의 다양한 기관의 제공하는 교육의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 즉, 공학교육의 범위를 실습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공학 실습이 가능한 공간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학교 밖의 기관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심층적인 공학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공학적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임나영, 2016).

    충남대학교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는 2011년 10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충남대학교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공학 분야의 체험 및 실습을 제공해줌으로써 미래 공학우수인력을 양성하고자 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2019 창의공학체험교실에 참가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학교육 프로그램이 창의적 인성 및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영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연구의 결과는 중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공학교육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기초자료로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과학관에서의 청소년 공학 교육 캠프 사례 소개

    저자허혜연

    학술지2019 공학교육학술대회권 호 53~53p / 2019년 09월

    조회수85

    공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급변하는 시대에서 공학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정현주, 2013). 일상생활에서 공학을 접하고, 공학 산출물의 소비자로서 비판적 판단으로 공학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다가올 4차 산업 시대에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공학 관련 교육 방향은 정해진 답을 암기하거나 이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탐구 능력, 문제해결력, 능동적 태도를 가지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양을 길러야 한다(문대영, 2009). 한편 과학관은 대표적인 비형식교육 기관 중 하나로, 과학기술 자료를 수집, 조사, 연구하여 이를 보존, 전시하며 각종 과학기술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과학기술 지식을 보급하는 시설이다.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경우 관람을 주목적으로 하는 미술관, 박물관과는 달리 체험을 중요시하여(임채진 외, 2006), 과학관은 단순 전시를 떠나 체험형 전시와 교육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여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대중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허혜연 외, 2015).

    이 연구의 목적은 과학관의 교육환경과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학 교육 캠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그 사례를 제시하는 것에 있다.​ 

  • 청소년을 위한 과학관 전시해설에 대한 연구

    저자박종래,임혜린,라정주,한현택,김승규,이선규,허정원,전문균,함보경

    학술지2019 공학교육학술대회권 호 52~52p / 2019년 09월

    조회수87

    과학관은 과학/공학기술의 중요성을 전시물과 해설을 통해 이용자에게 전달하고 과학/공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관의 주이용자는 초・중고 학생과 부모들이라 할 수 있는데 각 연령층과 이용형태의 속성에 따라 관람목적과 학습효과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팀은 국내 과학관의 전시물과 해설이 이용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현장 관찰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경향을 알 수 있었다. 첫째로 과학관 방문자는 4-10세의 유아 및 초등학생과 부모가 대부분이고 중고생 이용자들은 단체관람 외에는 개인적인 방문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파악했다.

    둘째로 전시물에 적용된 과학/공학개념이 중・고교 교과과정과도 연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관 측은 전시 연출을 단순화하고 내용의 난이도를 유아 및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따라서 중고생들의 입장에서는 과학관 전시물에 대한 흥미도가 떨어지고 자발적으로 과학관을 찾는 경우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중고생들의 과학관 방문을 촉진하고, 과학관이 교외 과학/공학교육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공학 전시해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과학관의 전시해설은 단순히 과학/공학적 지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그 전시물 속에 숨겨진 이론, 역사 이야기, 이용자의 경험과 의견 등 과학/공학적 호기심을 이끌어 내는 최적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팀은 이공계학부생이 참가해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학산책’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이공계 학부생은 각자 관심있는 과학/공학 분야에 대해 지식이 있고 비교적 연령이 가까운 중고생과 동일한 눈높이에서 전시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과 친밀한 소통을 이끌어 내기가 쉽다. 또한 이공계 학부생들의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현재의 연구, 장래에 대한 이야기도 중고생들에게는 큰 자극과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2019년 7월24일 국립 대구과학관에서 디지스트 과학도와 함께하는 과학산책이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그 구축과정과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그리고 향후과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 이공계 학부생이 참가하는 과학관 전시해설을 통해 국내 과학관이 중고생을 위한 교외 과학/공학교육의 거점으로 적극 활용되고 과학/공학의 대중화를 실천하는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학설계 중심 I&D 프로그램의 효과

    저자김영민,최진수,이영주

    학술지2019 공학교육학술대회권 호 52~52p / 2019년 09월

    조회수85

    KAIST에서는 2018년 9월에서 2019년 1월까지 약 9주간 D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51명을 대상으로 공학 문제해결과 공학 설계 중심의 Idea&Design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I&D프로그램은 공학기술을 기반으로 창의적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공학적 소양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시키고자 하였다. 학생들은 관심 연구개발 주제를 중심으로 총 12개로 팀을 구성하였으며, 4주간의 사전연구를 통해 주변의 문제를 발견 및 정의하고 이를 공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으고, 1주간의 집중 연구개발 기간에 진행할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하였다. KAIST의 해커톤랩과 아이디어팩토리에서 진행된 집중 연구개발 기간에는 사전연구에서 학생들이 계획한 연구개발을 관련 전문가, 멘토에게 발표하고 자문받았으며, 멘토들과 함께 공학적 문제해결 과정을 거쳐 최종 프로토타입과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이를 집중 연구개발 마지막에 관련 전문가들에게 발표하고 결과를 공유하였다. 사후연구는 4주간 진행되었으며, 연구개발 결과를 정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공학적 문제해결과 공학 설계 중심의 I&D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인재역량과 공학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사전연구에서 사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집중 연구개발 마지막에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사전, 사후 조사 분석 결과 I&D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인재 역량과 공학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공학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공학자의 공학적 문제해결 과정과 공학 설계 과정의 실제적인 체험이 학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와 진로 인식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 효과적인 고등 교육 시간표 구성 방법 제안

    저자강효상,허준석,권민재,권찬우,한석원,황금환

    학술지2019 공학교육학술대회권 호 51~51p / 2019년 09월

    조회수88

    교육 기관에서 시간표가 차지하는 역할은 중요하다. 먼저, 시간표를 통해 학생과 교수자가 서로 만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한다. 잘 구성된 시간표는 한 학기에 여러 과목을 수강하는 전일제 학생에게 그들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기관에서는 시간표 구성(timetabling)을 주요 업무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1),2)

    교육 과정의 차이로 인해, 각 기관에서 시간표를 구성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 대학에서 시간표를 구성하는 데에는 다음의 절차를 따른다: (1) (교수 및 강사의) 요청 사항 조사, (2) 시간표 구성 및 공지, (3) (학생의) 수강 신청. 일반적으로 시간표 구성은 (1)번에서 조사된 제한 조건(constraints)를 만족시키는 그래프 색칠 문제(graph coloring)로 귀결된다.3) 이러한 그래프 색칠 문제는 일반적으로 NP-hard 문제로서 정확한 해를 찾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의 해를 효율적으로 찾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및 대구과학고등학교의 실제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완전히 자동화된 시간표 구성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수강 신청이 불필요한 전문 교 육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분반 배정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이 알고리즘은 소요 시간과 제한 조건을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다. 이는 규모가 큰(200명 내외) 단과 대학 또는 영재 학교의 시간표 구성에 적합하다.

    시간표 구성은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해야 한다. 대부분의 시간표 구성은 여러 가지 이유(행정적 편의, 기술의 복잡성 등)로 인해 교수자의 요청이 학생의 수요에 우선한다. 우리는 자동화된 시간표 구성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교수자의 요청과 학생의 수강 신청이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동적 시간표 구성(dynamic timetabling) 방법을 제안한다.

    1) S. Kristiansen, T. R. Stidsen, Practice and Theory of Automated Timetabling. Springer (1995)

    2) H. Babaeia, J. Karimpourb, A. Hadidic, A survey of approaches for university course timetabling problem.

    Computer and Industrial Engineering, Vol. 86 (2015), pp43-59

    3) D. Marx, Graph colouring problems and their applications in scheduling, Periodica Polytechnica Ser. El. Eng. Vol. 48, No. 1 (2004), pp11-16​ 

  • 학년 및 성취도를 고려한 맞춤형 비교과 지원 방안 연구

    저자유현주

    학술지2019 공학교육학술대회권 호 51~51p / 2019년 09월

    조회수91

    본 연구는 공과대학생들의 비교과프로그램 참여 현황 및 패턴에 따른 학생들의 특성(학년, 성취도)을 분석함으로써, 학생 특성별 필요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2017년 하반기와 2018년 상반기에 A대학교 비교과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체학생에 대하여, 그리고 참여 활성화 집단이라 할 수 있는 비교과마일리지 장학 수혜자들에 대하여 특성별 참여패턴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비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실제 요구와 학생특성별 비교과 참여패턴 간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8 비교과교육과정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일원변량분석과 다중대응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얻은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학년은 성적평점 3.0-3.5, 4학년은 성적평점 3.5이상의 학생들이 비교과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비교과장학수혜등급이 높을수록 전공 관련 비교과에 주로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요구조사 결과, 비교과활동을 통해 성적평점 2.5미만의 저성취 학생들은 자기주도역량이, 4.0이상의 고성취 학생들은 문제해결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희망하는 비교과 영역 및 유형으로는 저성취학생의 경우 동아리 형태의 기초학습관련 비교과, 고학년의 경우 특강 및 강좌형태의 진로 및 취업관련 비교과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추가적으로 학년별‧성취도별 요구와 참여패턴 간 부합 정도를 확인함으로써, A대학교 비교과 프로그램의 개선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과대학 학생들의 특성(학년‧성취도)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비교과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며, 특히 저성취 학생에 대한 비교과 적응지원 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 이공계 신입생을 위한 전공탐색 방안

    저자김진일

    학술지2019 공학교육학술대회권 호 50~50p / 2019년 09월

    조회수105

    희망의 꿈을 안고 시작하는 대학 신입생들은 부푼 기대와는 달리 개학과 함께 혼돈과 갈등의 시간을 겪기도 한다. 많은 학생의 경우, 그들의 학과선택은 전공분야에 대한 취미나 적성에 기초하기보다는 내신성적, 수능 또는 취업 고려, 주변의 권유 등에 의해 결정을 내리는 경우도 많다. 그런 애매하고 불명확한 지원동기는 대학생활의 시작과 함께 이어지는 자율적 대학생활의 환경변화 등으로 대학 1년을 허송으로 보내기도 한다.

    여러 대학에서는 이런 이유로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오리엔테이션 제공과 교양강좌를 개최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컴퓨터공학과 1학년 교과인 전공탐색과 생애설계(1학점, Pass/Fail) 진행경험을 토대로 지향해야 할 이공계 전공탐색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대학 1년의 시작은 전체 대학 4년의 승패를 결정지을 만큼의 중요한 시간이므로 성공적 대학생활과 진로선택은 가급적 빠른 결정이 중요하다.

    우선은 대학 전공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선택에 대한 확신을 스스로 가지게 하는 것이다. 이는 기본적인 학과 전공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이로부터 향후 진로선택의 기반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전공에 대한 사회적 비젼과 실제 졸업생들의 진로를 제시함으로써 각자의 경우에 견주어 판단을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다시 말해, 이 과정을 통하여 전공학과에 대한 확신과 프라이드가 고취되고, 그에 따라 진로설계의 과정도 이어지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는 교과목에 대한 내용소개와 그룹화이다. 특히, 전공분야의 다양한 진로에도 불구하고 기초가 되는 교과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컴퓨터공학과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 교과로 코딩학습이 중요하다. 이는 모든 전공교과의 기초가 되며, 고학년의 설계프로젝트 구현을 위한 기본도구가 되므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프로그래밍은 1학년 커리큘럼에서 전공기초과목이며, 이를 놓치면 대학생활 전체가 어려워짐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각종 경진대회의 출품이나 알고리즘의 구현을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교과임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나머지 전공교과는 분야를 대략적으로 그룹화하여 이와 연계된 진로설명을 부가하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교수의 지도와는 별개로 선배와의 대화를 주선한다.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공탐색과 진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학년별 설계교과의 수행과제나 설계 프로젝트의 결과 발표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경진대회에 참가한 선배들의 경험도 이에 해당하여 전공학습의 동기부여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기타 대학생활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졸업생 선배의 초청도 의미가 있으며, 현직에서 필요한 기술에 견주어 자신의 대학생활에서 느꼈던 학업과 관련한 아쉬움을 알려주는 것도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전공탐색에서 중요한 점은 적기의 정보 제공을 통한 스스로의 판단을 이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공계 학문의 특성상 2학년이 되면서 전공분야의 교과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1학년을 마칠 때까지는 자신의 전공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본 교과의 진행이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전공탐색 및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실습 프로그램 운영

    저자김학진,김정현

    학술지2019 공학교육학술대회권 호 50~50p / 2019년 09월

    조회수87

    화학공학 전공 커리큘럼을 통하여 다양한 전공 핵심 이론(열역학, 반응공학, 이동현상, 유기화학, 물리화학, 공학수학, 고분자공학, 촉매공학, 생물화학공학, 계산화학 등)을 습득하게 되는데, 이러한 전공 내용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어떤 분야에 사용되어 생산성에 기여하는지를 알아보고자 연구·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구실은 나노시스템응용연구실, 기능성고분자연구실, 촉매및나노재료연구실, 지능형생체나노소재연구실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대학원생 팀장 1인, 학부생 2-4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도교수가 멘토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팀들이 연구·실습 프로그램에서 수행한 내용은 기업체(현대 NGV, 삼성반도체, LG화학 등)와의 연결고리를 통해 주제를 설정하고 이를 수행하며 현장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또한 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경우 방학 중에 개설되는 “실전문제연구” 교과목(3학점)의 학점을 득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비교적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 공학계열 학생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융·복합 교육 : 연세대학교 RC교육 연계과정을 중심으로

    저자홍혜경

    학술지2019 공학교육학술대회권 호 49~49p / 2019년 09월

    조회수88

    AI와 온라인 공개강좌 등이 대두되면서 대학들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교육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고있다.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온라인 강좌만으로도 충분하니 오프라인 대학은 상당수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과 AI의 발달로 미래의 직업세계 역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므로 현재의 대학교육은 학생들을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키우지 못한다는 의견들로 인해 모든 대학들은 빠르게 혁신해야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있다. 미래 사회가 바라는 인재는 어떤 사람이며, 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고, 그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효과적 교육방법은 무엇인가? Y대학에서는 이에 대응하여 소통 능력(Communication), 창의력(Creativity), 융·복합 능력(Convergence), 다문화 수용성(Cultural Diversity), 리더십(Leadership)을 학생들이 키워야 할 핵심 역량으로 규정하고, 학생들이 이런 역량을 효과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2013년 Residential College(RC) 교육을 도입하였다.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RC교육을 시작한 Y대는 운영시스템을 정착한 후 2017년부터 RC교육 연계 심화과정을 시도하였고, 이 과정 중 하나인 “연세 라이프 아카데미”는 독서, 토론, 사회참여활동을 통하여 전인교육을 실현하고자 개설되었다. 이 수업은 인문, 사회, 이학, 공학 뿐만 아니라 의·치예 전공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특강을 듣고, 사회문제 탐구활동을 하고 그 결과를 발표회를 통해 나눈다.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기존의 대학 수업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배움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들이 성장한 것 같다고 스스로 평가했으며, 비인지능능력(GRIT) 검사에서도 자기조절력, 자기동기력, 대인관계력이 대조군 보다 월등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수업에 참여한 이학, 공학계열 학생들의 경험과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RC 교육 환경과 RC교육 연계 과정이 이들의 역량 개발에 미친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